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며 태풍이 부는 날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은 게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아닙니다. 자기 마음속에 여러가지 감각을 불어넣으면 70, 80이 되어도 그 사람은 .. 블로그 문학 산책/좋은 글 2008.09.08
너털웃음 남기고 / 冬木지소영 너털웃음 남기고 / 冬木지소영 빈 땅의 평화 위에 도시의 야성이 채우고 당신도 커져 버려 내겐 보이지 않나 보다 여름으로 달리는 산야는 비지 땀으로 신록을 축이고 다락방에 숨어 잠시 일을 잊으며 무덤 헤집어도 빗물에 낮아지는 야산은 되지 않았음 바램 해 본다 서로의 별빛은 멀기만 해서 줄기 .. 블로그 문학 산책/시(詩)와 음악 2008.09.04
한 맺힌 부인 한 맺힌 부인 한 아내가 숨을 거두기 전 남편에게 만약 재혼을 하면은 귀신이 되어 나타나겠노라고 경고 했다. 그러나 남편은 곧바로 재혼을 했고 밤마다 전처가 귀신으로 나타 날까봐 전전 긍긍했다. 몇일 동안 아무 일이 없어 안심을 하고 행복하게 지냈는데..., 전처가 마침내 긴 머리를 풀어 헤친 .. 블로그 문학 산책/유우머 2008.08.26
비밀번호 비밀번호 어느날 어느 컴맹이, 컴퓨터 짱 삼촌에게 채팅 한번반 해달라고 졸랐다. 그러나 삼촌은 냉정하게 거절했다. "짜식 컴맹 주제에 채팅은 무슨 채팅....," 그러나 컴맹은 기죽지 않았다. 언젠간 삼촌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반듯시 접속하고 말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마침내 컴맹은 삼촌 어깨너머로.. 블로그 문학 산책/유우머 2008.08.25
인생은 다 그런거야 인생은 그런거야 책 소개 귀여운 여자 아이들의 성장기가 펼쳐집니다. 레베카와 친구들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인생은 그런 거야!”라고 외칩니다. 그들만의 주문은 험난한 고비를 만나도 두려움 없이 오를 수 있는 용기를 주지요. 아이들은 사랑하는 엄마를 떠나보내고, 소중한 친구와 말다툼을 .. 블로그 문학 산책/책 갈피 2008.08.22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 허브 코헨 협상에 대해 다루는 유명한 책. 이론과 실제가 적절히 섞여 있지만, 생각하고 실제 생활에 응용해보는 내공을 쌓는 것은 설득의 심리학이 훨씬 더 좋아보인다. 읽어봐서 손해보지 않는 책. #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운명을 만들고는 그 만들어진 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협상을 해.. 블로그 문학 산책/책 갈피 2008.08.21
당신에게 힘이되는 글 당신에게 힘이되는 글 혹시 당신이 힘들어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 않은 일들이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 블로그 문학 산책/좋은 글 2008.08.21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안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 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 블로그 문학 산책/좋은 글 2008.08.20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 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 블로그 문학 산책/좋은 글 2008.08.19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 블로그 문학 산책/좋은 글 200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