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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齒藥)은 왜(?) 칫솔에 묻힌뒤 물에 적시지 말고 닦아야 하나.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09. 5. 21. 14:34

치약은 왜(?) 칫솔에 묻힌 뒤 물에 적시지 말고 바로 닦는 게 좋을까

 

 

치약은 액상, 분말, 크림형, 고형이 있지만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형태는 크림형입니다. 치약에는 세마제, 세제, 결합제, 습제, 물, 향미제, 감미제, 방부제, 착색제, 예방치료제(불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비싼 치약이라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며, 가격보다도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 치약의 '마모도'입니다.

치약에 물을 묻히면 안 되는 이유는 치약은 제품으로 나올 때 바로 칫솔에 짜서 바로 닦아야 효과가 최대한으로 발휘되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치약에는 연마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연마제는 항상 뻑뻑한 상태로 닦아야 잘 닦입니다. 자동차에 쓰이는 연마제의 경우도 치약처럼 뻑뻑한데 만약 물이 포함되었을 경우에는 걸죽하게 되어 연마의 효과를 전혀 못 보게 됩니다.

따라서 치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면서 이도 깨끗하고 광택이 나도록 닦으려면 칫솔에 물을 안 묻히는것이 좋고 치약에 물을 묻히면 치약이 희석이 되어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를 닦을 때 칫솔에 물을 묻히면 안 좋다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Note.)

 

치약 (齒藥, toothpaste)

 

치아를 청결하게 할 목적으로 쓰는 약물성 복합물질. 치약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어 이미 BC 1550년 무렵 고대 이집트의 의학서인 《에베르스 파피루스》에 치약의 처방이 씌어 있는데, 빈랑수 열매가루 또는 부싯돌가루 1푼, 녹연(綠鉛) 1푼, 꿀 1푼을 혼합하여 사용하였음이 기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연마제·세척제·글리세린·물·향료·감미료 등의 혼합물이다. 치약은 치아면에 부착하는 색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도 필요한데, 칫솔질은 치아 마모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용량 및 치약의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치약은 마모성을 낮게 만들었으므로 소량씩 사용하면 치아는 마모되지 않는다. 또한 치약은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불소함유치약, 치은염·변연성치주염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약제를 함유하는 치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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