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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건강에 좋은 음식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10. 8. 1. 10:06

 

여름 건강에 좋은 음식

 

 

여름은 자외선, 습기, 더위, 식중독의 계절이어서 이 4가지만 조심하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여름에 잘 발생하는 질환들과 이를 잘 이길 수 있는 음식을 알아보면,

 

 

땀띠가 심할 때, 알로에

여름에는 피부가 습하고 열이 많아서 속옷이 죄인 부분이나 패치를 붙여던 곳에 땀띠가 나기 쉽다. 피부가 습하지 않도록 물기를 자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땀띠가 났을때는 알로에를 활용한다. 알로에 생잎을 2-3cm잘라서 깨끗이 씻은 다음 강판에 갈아 즙을 짜낸후 이 즙액을 땀띠난 부위에 문질러 바르면 돈다. 알로에를 요구르트와 함게 믹서에 갈아 주스처럼 마셔도 땀띠에 효과가 있다.

 

 

배탈 설사가 날 때, 매실

여름되면 차가운 음료나 냉항 음식을 주로 찾아 먹게 되는데 아침저녁으로 찬 것만 먹다보면 배탈이 나기 쉽다. 또한 날이 덥고 비가 많이 오면서 공기가 습해서 공기중이나 음식에 세균이 많아지는 계절이어서 식중독, 설사가 흔해진다. 매실은 족성 물질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고 강한 샬균 효과가 있으므로 식중독, 배탈, 토사곽란 등의 질병 예방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위 먹었을 때, 오미자

지나치게 더운 날 장시간의 외부 활동으로 과도하게 땀을 흘린후 사지가 노곤해서 힘이 하나도 없고 유난히 목이 마르고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하는데, 흔히 더위 먹었다 고 표현을 한다. 이럴 때는 오미자가 좋다. 오미자는 피로를 풀어주고 갈증을 없애고 땀과 설사를 멎게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옛날 선조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오미자를 애용해왔다. 차가운 물에 오미자를 하룻밤 동안 담가 두면 빛깔도 고운 오미자 우려낸 물이 나오는데 이것을 수시로 마시면 기운이 돋고 몸도 가벼워지며, 식은땀도 없어진다.

 

 

땀이 너무 줄줄 나고 쉽게 지칠 때, 식초

식초 속의 유기산은 물에 녹은 항산화제로, 수분이 있는 조직 속에 머무르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에너지 방출을 도우며 몸속에 있는 낡은 물질과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줄뿐 아니라 육체 노동이나 운동을 하고 나서 몸에 쌓이는 젖산을 분해하는 역활을 한다. 그래서 식초를 먹으면 피로가 빨리 풀어지고 신체는 잃어버린 활력을 회복하게 된다. 또한 식초는 천연 살균 해독 방부제 역활을 한다. 그래서 초밥이나 여름 도시락에 약간의 식초를 뿌려 두면 쉽게 쉬지 않으며, 여름철 물냉면에 식초를 뿌려 먹으면 배탈을 일으키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유행성 결막염엔, 국화차

보통 눈병으로 알고 있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유행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갑자기 눈이 충혈 되고 문물이 많이 배출된다. 마차 티가 들어간 것처럼 몹시 껄끄럽고 눈이 부신 증상이 생길 뿐 아니라 귀 앞쪽 임파선이 부어 만지면 느낄 수도 있고 세수할때 손에 닿으면 통증을 느기기도 한다. 이럴때는 국화를 달여 그 물을 차처럼 마시거나 직접 씻어내면 눈을 괴롭히는 염증이 빨리 가라 앉는다.

 

 

냉방병엔 통마늘 듬뿍 넣어 끊인, 삼계탕

밀페된 실내에서 지나친 냉방을 장시간 쐬게되면 자율신경계 기능 호르몬 순환의 이상 등으로 냉방병이 생기게 된다. 별다른 이유 없이 머리가 찌근찌근 아프기 시작하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뱃속이 거북하고 입맛이 뚝 덜어지고 가슴이 답답하며 무릅과 발이 시리고 온 몸이 무거운 증상이 종일 지속된다. 이렇게 더운 여름일수록 속을 따듯하게 풀어주면 증상이 금새 없어지는데 기운도 보하고 속도 따뜻하게 데워주기 위한 음식으로 삼계탕만한 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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