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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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즐기는 겨울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09. 8. 5. 20:01

 

얼음 세상에서 무더위를 한방에!

 

밤낮으로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를 피하기는 쉽지 않다. 그럴 땐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이색 체험이 필요하다. 고로 이색 장소에서 올 여름의 찜통 더위를 한방에 날려보자.

 

 

 

 짜릿한 영하 5˚C 체험장

                      아이스 갤러리

 

 

아이스 갤러리는 도심 속 얼음 궁전으로 얼음 조각 체험 전시관이다. 이곳은 한여름에도 실내온도 영하 5˚C를 유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 외투와 장갑을 꼭 준비해야 한다.

 

실내전시관으로 들어서면 피아노부터 식탁, 의자 등 모든 것을 온통 얼음으로 만든 얼음 나라 아이스 펜션을 만날 수 있으며, 말로만 듣던 이글루에 직접 들어가 볼수도 있다.

 

이밖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얼음 미끄럼틀, 공룔 등 온갖 얼음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불볕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손을 연신 호호 불어가며 얼음조각을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위치는 서울 송파구 방이1동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이용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니 편안한 시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길안내:

* 잠실에서 가락시장방면으로 오다 가락시장 못가서 지하차도(직진)에서 좌회전해서 약 1km가량 오면 방이역이 나온다. 그 곳에서 방이동 방면으로 좌회전하고 첫 사거리에서 방이1동자치센터 방면으로 우회전해서 약 150m가량 오면된다.
* 잠실 롯데월드 사거리에서 송파구청(올림픽공원)방면으로 오면 평화의문 광장 삼거리가 나온다. 그 곳에서 우측(올림픽공원사거리방면)으로 자동차 신호등 3개를 지나면 우측에 'GS칼텍스 주유소'가 나온다. 그 곳에서 주유소 옆 2차로로 우회전해서 약 300m가량 오면된다.  

 

 

 

 쏟아지는 얼음물을 맞으며 으랏차차!

                                    구례 수락 폭포

 

 

연일 30 ˚C가 넘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폭포수를 맞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수락폭포는 '물맞이 폭포 1번지'라 불린다. 이는 수락폭포에서 물맞이를 하고 나면, 채 몇분이 지나지 않아 아래턱이 덜덜 떨릴만큼 시원하기 때문이다. 폭포의 높이는 20m로 하늘에서 은가루가 쏟아지는 형상이며, 아름다운 수락폭포의 절경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구례 수락폭포에서 물을 맞으면 신경통과 근육통에도 효과적이라는 속설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폭포와 이어지는 게곡 또한 크고 넓어서 많은 관광객을 품을 수 있다.

 

수락폭포는 울창한 산속에 있는 계곡이라, 아무리 무더운 여르에도 잠시 앉아 있으면 금방 서늘해 진다.

폭포수를 맞을때는 윗도리를 바지 바같으로 빼두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세찬 물살에 속옷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치는 전남 구례군 신동면 수기리에 위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