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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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빛바랜 연애편지

별하나 별둘 / 빨간 우체통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09. 7. 7. 20:05

 

 

 



 벗에게

 

 

갓 피어난 색싹들의 향긋한 숨결소리가 밤의 가슴속에 파고 들며

너와 나 우리들의 이야기를 안은채 밤은 어둠속을 달린다.

 

고요한 장막이 드리운 대지위에 어둠이 수를 놓은 이 시간은 너무도

아름다운 것 같다. 푸르른 3月의 하늘은 아직도 싸늘함이 앞서지만

입에서 입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대화속은 한여름의

태양처럼 환하게 타오른다.

 

친구 안녕!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졌지만 어찌할 수 없는 현실에 시간은 흘러 날짜는

어느새 3月의 마지막 며칠을 달리고 있어요

바쁨속의 1달은 어느새 지나가 버렸어요.

 

친구. 친구는 3학년의 첫달을 어떻게 보냈나요.

빈틈없는 계획속의 절대로 후회란 두 단어를 남기지 않은 나날이었기를

바래요.

이 시대에서 우리의 꿈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나이의

ㅅㅏ람들이예요 나는 나 나름대로의 친구는 친구의 나름대로의 소망과 꿈이요

꿈과 포부가 있다는 것 얼마나 좋은말이예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는 좋은 친구일께예요

 

(중략)

 

열심히 해서 그 꿈을 꼭 이루세요

사람이 하는 일에는 천부적인것도 영향을 주겠지만

노력 역시 노력이 최고일거예요.

 

친구.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는 봄이라고 완전히 불러도 되겠죠

곧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면 그때 또 소식을 전하기로 해요

성공의 역까지 쉬지말고 꾸준히 달리세요

 

 

 

                                                          84.    3.     28日.

 

 

                                                                               ㄱ ㅕ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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