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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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빛바랜 연애편지

인생의 삶.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09. 7. 6. 19:17

 

 

인생의 삶의 아무것도 모르는 젊음시절 서로의 아름답고 청순한 꿈을 꾸며 주고 받는 빛바랜 빨간 우체통입니다. 비록 그 시절에는 인터넷도 없고 시골의 가정집에 전화 다이얼도 있을까 말까한 시절 유일한 빨간 우체통만이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던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의 시절이었습니다. (중략) 세월이 흘러 이제 어디에선가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열심히 살고 있을 친구를 생각하며....,

  

 

 

生이라는 시발점에서

死라는 종착을 맞는다.

 

인생은 짧을수도 길수도 있는

여행을 하고 있다.

 

이 여행의 순간순간이 백지의

공백을 메꾸는 한권의 책이 될때

정성과 성실을 쓰는 페이지도 있고

고독과 허전을 쓰는 날도 있다.

 

깨끗함을 쓰는 날도 있고

더러운 내용을 쓰는 날도 있다.

 

인생의 책이란 다시 쓸수도 없고

누가 대신 써줄수도 없는 것이다.

 

너무나 고귀하고 진지한 인생이기에

한순간 한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

 

 

                         일구팔사년  이월  십일

 

 

                                                                                           - ㄱ ㅕ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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