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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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blog) 란?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08. 8. 28. 21:27

블로그 (blog)

 

 

요약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하게 자신의 글과 그림, 사진 등을 인터넷상에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

설명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하게 자신의 글과 그림, 사진 등을 인터넷상에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 인터넷을 의미하는 web와 기록일지를 뜻하는 log의 합성어인 '웹 로그(weblog)'의 줄임말로 <인터넷일기장>이라는 말로도 표현하지만 메모장, 스케치북, 스크랩북, 수필집, 자서전, 사진첩, 신문 등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개인사이트의 일종이다. 사이트 운영자가 취재·편집·발행을 총괄한다는 점에서 '1인 미디어' 혹은 '뉴스 게릴라'라고도 부른다. 블로그는 기존의 개인 홈페이지보다 만들기 쉽고 관리하기 편하다. 블로그는 블로그 전문 사이트에 가입해 계정을 받거나 블로그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1996년 데이브 와이너가 처음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시간 순으로 배열되므로 가장 최신 자료가 제일 앞에 오는 특징이 있다. 블로그 사용자나 블로그사이트 운영자를 블로거(blogger)라 부르며, 블로거들이 자기 사이트에 접속해 글을 쓰는 행위를 블로깅(blogging)이라고 한다. 블로그를 이용하는 방법은 전문사이트에 가입해 블로그계정을 받는 방법과 자기 홈페이지에 직접 설치해 사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2001년 미국의 시애틀지진, 9·11테러, 이라크전쟁 등을 거치면서 <뉴스게릴라>적인 성격과 더불어 실시간 놀라운 전파력으로 전세계에 블로그붐을 일으켰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12월에 최초의 블로그 사용자들의 모임인 웹로그인코리아가 결성되면서 알려졌다.

 

 

블로그의 역사

인터넷 이전 시대인 1980년대부터 유즈넷이나 상업적인 전자게시판 서비스를 통해 동호회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발달하였다. 한국에서는 천리안, 하이텔과 같은 유료 컴퓨터통신에서 여러 가지 동호회 기능을 서비스하고 이들 동호회에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보는 것이 활성화되었으며 이후에 이러한 게시판에 글을 자주 올리고 회원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글이 자연스레 생김[2]으로서 네트워크 상의 개인 커뮤니케이션의 발달이 시작되었다.

1994년에는 미국저스틴 홀이 시작한 온라인 일기가 가장 초기의 블로그 중 하나로 뉴욕 타임즈일간지에 소개되었다. 초기 대부분의 웹페이지에는 새글(What's new)과 차례표(Index) 페이지가 있었으며 이 때 차례표는 보통 가장 최신의 글이 위에서부터 게시되거나 순서대로 제목이 나열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전자게시판 동호회의 것과 같다.) 개인 블로그는 뉴스를 전달하는 기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보통 처음에는 다른 뉴스의 원천에서 퍼나르기를 하지만 매트 드러지가 만든 드러지 리포트 사이트는 전문 뉴스 채널 못지 않는 속보와 특종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초기의 블로그는 간단한 프로그래밍이나 HTML 편집만으로도 가능하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리에 힘이 들어가게 되었고 곧 워드프레스, 무버블 타입, 블로거라이브 저널 같은 블로그 소프트웨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기존의 웹 서비스나 포털 서비스에서도 이러한 블로그 기능이 추가되어 개인화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태동

블로그의 한국화

한국에서는 2001년 12월 최초의 블로그 사용자들의 모임인 '웹로그인 코리아'가 생겼으며 이후 싸이월드미니홈피가 인기를 끌면서 대중화되었다. 이후 네이버, 다음 등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지원하고 설치형 블로그인 태터툴즈, 티스토리 등이 인기를 끌면서 계속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SK커뮤니케이션즈이글루스처럼 블로그 서비스만 제공하는 인터넷 회사도 생길 정도로 블로그는 일종의 유행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