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을 시작하자 새날을 시작하자. 우리 산 우리 들에 피는 꽃 꽃이름 알아가는 기쁨으로 새해, 새날을 시작하자,,, 꽃이름 외우듯이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즐거움으로 우리의 첫만남을 시작하자. - 이해인의 <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중에서 블로그 문학 산책/시(詩) 2010.01.02
인연 잎사귀 / 이 해인 수첩을 새로 샀다. 원래 수첩에 적혔있던 것들을 새 수첩에 옮겨 적으며 난 조금씩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 것인가 어느 이름은 지우고 어느 이름은 남겨둘 것인가 그러다가 또 그대 생각을 했다.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 블로그 문학 산책/시(詩)와 음악 2008.09.10
인연의 잎사귀 / 이해인 인연의 잎사귀 이 해 인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언젠가 내가 바람 편에라도 그대를 만나보고 싶은 까닭입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그대와의 사랑, 그 추억만은 고스란히 남겨두는 것은 그것이 .. 블로그 문학 산책/시(詩)와 음악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