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봄이 되면.., 해마다 봄이 되면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봄은 피어나는 가슴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 조병화의 해마다 봄이 되면 중에서 - . 블로그 문학 산책/시(詩) 2010.05.13
5월 5월 - 최 경신- 한 잠 자고 날 때마다 느는 아기의 재롱이듯 날로 짙어지는 향기에 숨막히는데 애벌레 허물 벗고 파닥이는 배추휜나비의 날갯짓이듯 금빛 해살이 흥건한 가지마다 한 치 주 치 재어 오르는 초록으로 눙이 부신데 길 잃은 파랑새라도 푸드득 날아와 내 가슴에 둥지를 틀 것 같은 이런 날. 블로그 문학 산책/시(詩) 2010.05.10
편히 쉬고만 있었다면 과연 이 만큼 올수 있었겠는지..., 편히 쉬고만 있었다면 과연 이 만큼 올수 있었겠는지 때로 삶이 힘겹고 지칠때 잠시 멈춰 서서 내가 서 있는 자리, 내가 걸어온 길을 한번 둘러보라. 편히 쉬고만 있었다면 과연 이 만큼 올 수 있었겠는지. 힘겹고 지친 삶은, 그 힘겹고 지친 것 때문에 더 풍요로올 수 있다. 가파른 길에서 함숨 쉬는 사.. 블로그 문학 산책/좋은 글 200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