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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잠을 뒤척기는 일상적인 세 가지 버릇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09. 7. 17. 10:02

 

여름밤 잠을 뒤척기는 일상적인 세 가지 버릇

 

 

 

불면증은 전세계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앓고 있는 증상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우울증은 물론 비만이 될 확률까지 높아진다. 즉, 정신과 육체 모두가 망가질 수

있다는 것.

그렇다고 불면증 때문에 바로 약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나의 수면 습관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불면증을 유발하는 실수를 저지르지는 않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순서다.

 

다음은 미국 국립 수면 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에서 제공한 불면증을 야기하는 가장

흔한 실수 3가지기 있다는데..,

 


1. 수의 양을 센다면.

 

잠이 오지 않을 때 침대에 계속 누워있는 건 시간 낭비. 특히 양을 세는 등 잠을 자기 위해 몹시 뒤척

기거나 발버둥 치는 것은 수면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 누운 후로 30여분 동안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다. 책을 읽거나 TV를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독서나 TV 시청 같은 두뇌를 최소한으로 활용하는 활동을 하다보면 졸음이 오기 시작한다. 당신이

알아채기도 전에 정말로 졸려서 침대에 눕게 될 것이다.

 


2. 머리맡에 빛을 놓아둔다.

 

가장 흔한 것은 빛이 나는 알람 시계를 놓는 버릇이다. 잠을 제대로 자려면 방 안을 되도록 어둡게

만들어야 한다. 빛을 내는 물체가 있으면 끄거나 책을 가려두어라. 알람을 맞춰야 한다면 휴대폰의

알람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

 


3. 자기 직전에 간단한 운동을 하도록 한다.

 

낮에 운동을 하면 몸에 활력을 준다. 피곤한 것도 잊고 졸음도 가신다. 자기 전 운동도 마찬가지다.

자기 전 최소 3시간 전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몸의 에너지

수치가 높아져 잠이 드는 것을 방해한다.

 

출처: Bedtime habits that are ruining your sl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