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그런거야

사랑과 배려, 그리고..,

당신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생활 정보/건강 정보

건강, 입술로 오는 신호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09. 7. 2. 20:04

 

건강, 입술로 오는 신호

 

 

1.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 간 기능이 떨어졌다.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갑자기 입술이 바짝 마르는 것은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 특히 간이 많이 지쳐 있을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건강하면 뇌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 기능이 저하 입술이 마르게 된다.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의 꾸준한 섭취다. 싱싱한 과일, 귤차, 녹차, 박향차 등을 자주 마셔도 좋다.

 

 

2. 입술에 물집이 생기거나 붓는다. : 면역기능이 저하되었다.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비장은 몸의 면역기능을 관할하는 곳,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하고 저항력이 약해져 평소에는 몸속에 숨어 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을 나타난다.
치료 방법으로는 인삼차와 황기차를 꾸준히 마실 것. 집에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몸의 원기를 북돋워 줄 것이다.

 

 

3. 입술 주변에 뽀루지가 난다. : 자궁, 방광의 혈액 순환 장애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쪽의 이상 여부를 체크해봐야 한다. 이런 증상은 생리불순이나 냉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치료방법으로는 여성의 자궁과  방광을 튼튼하게 해주는 당귀차, 천궁차를 매일 1회에서 수 회 마신다.

 

 

4. 입술이 잘 바르고 갈라진다. : 위장에 열이 많다.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다. 입술이 잘 트고 갈아지는 것은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이다. 영양상으로는 비타민 B2가 부족해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아도 이런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치료방법으로는 백출차, 박향차를 마시면 위장에 열을 내리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5. 입술색이 검거나 푸르스름하다. : 몸에 어혈이 뭉쳐있다.

건강상태에 이상이 있다면 입술색에 변화가 생긴다. 혈액이 탁하냐 부족하냐 넘치느냐에 따라 입술색이 달라지는 것. 입술이 검푸른색을 띠면 어혈이 뭉쳐 있기 때문이다.

치료방법으로는 몸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겼는지 알아야 치료도 가능하다. 병원에 가볼 것.

 

 

6. 입술에 핏기가 없다. : 혈허증, 빈혈증이 있다.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빈혈 수치가 낮아지면 자주 어지럽고 안색과 입술에 핏기가 없어진다.

치료방법으로는 빈혈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가벼운 빈혈 증세라면 홍화잎차, 당귀차, 생기황차 등을 꾸준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7. 입술색이 지나치게 볽다. : 몸에 열이 많다.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위속에 열기가 많은 위화 상태이거나 감기나 결핵 같은 질환이 있어 열이 올라온 경우 입술색이 유난히 붉게 된다.

치료방법으로는 심한 위화 체질은 병원에서 위에 열을 내려주는 전문적인 처방을 받는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위의 열을 내려주는 백출차, 박향차를 꾸준하게 마시는 민간요법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