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그런거야

사랑과 배려, 그리고..,

당신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카메라 정보/카메라 상식

사진 잘 찍는 방법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09. 6. 2. 19:02

 

 



사진 앞에서 자신이 없는 사람들. 너무 늙어 보이거나 너무 뚱뚱해 보이거나 너무 어색하고 못나 보이거나. 중요한 사진을 찍을 때 이런 문제는 매우 심각해진다.

다음은 사진기 앞에서 이런 컴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한 전문가들을 조언이다.


자세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면 자연스럽게 실제보다 더 뚱뚱해 보인다. 서있는 자세에서 사진기를 대할 땐 몸을 조금 비스듬히 틀어주고 발 한쪽을 카메라를 향하게 둔다. 그 상태에서 허리나 골반에 손을 얹으면 몸 사이 사이에 여백을 더 많이 만들어 주어 더 날씬하게 찍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얼굴이 크고 동그랗다면 얼굴을 한쪽으로 더 틀어서 얼굴 앞면 면적의 75%만 보이게 만들어 준다.

앉은 자세일 경우, 허리를 세워 똑바로 앉는다. 이렇게 하면 목이 좀더 길어 보인다. 턱은 아래로 당겨 내려 줘야 살이 많이 가려 보이며 콧구멍이 찍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사진을 찍을 때 기초적인 자세를 잊어선 안된다. 어깨는 뒤로 쫙 펴고 배는 뒤로 넣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고통스러울 정도로 과도하게 이 자세를 취하진 말도록.


미소

사진 앞에서의 미소의 핵심은 자연스러움이다. 자연스러운 미소를 위해선 거울 앞에서 '연습'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거울을 보면서 다양한 미소를 지어 본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표정을 골라 기억한다. 가장 아름다운 미소는 눈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정말 자연스러운 웃음을 짓기 위해선 사진을 찍기 바로 전에 한바탕 크게 웃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사진기 앞에서 갑자기 "김치"라고 해봐야 어색하고 경직된 미소 밖에 나오질 않는다. 

 
카메라 각도

가장 이상적인 카메라 각도는 본인이 살짝 카메라를 올려다 보는 위치. 카메라가 반대로 자신의 시선보다 아래에 있을 때는 사진을 되도록 찍지 않는 것이 좋다.


조명

사진을 잘 받으려면 은은한, 부드러운 광선이 가장 이상적이다. 정면에서 쏟아지는 햇살이나 조명은 얼굴을 번들거리게 하거나 취약점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어 준다.

적목 현상이라고 불리는, 눈알이 붉게 나오는 현상을 방지하려면 눈의 초점을 카메라 조금 옆에다 맞추는 것이 좋다.




다음은 카메라에 잘 찍히는 옷을 고르는 방법이다.
- 자신의 피부색과 잘 어울리는 옷이 최선.
- 위 아래 같은 색으로 입으면 더 키가 크고 날씬해 보인다, 이때 무늬나 패턴보다는 한가지 색의 옷이 더 효과적.
- 심플한 옷차림이 사진을 더 잘 받는다.
- V넥 셔츠나 티셔츠를 입으면 목이 더 길어 보여 좋다.
- 액세서리를 이용해 얼굴의 취약점을 가리거나 관심 분산을 유도하는 것도 좋다.


헤어 스타일과 화장

기본적으로 머리와 화장은 손을 덜 대면 댈수록 좋다.
- 번들거리는 성분은 지운다, 고운 파우더를 바르는 것도 효과적.
- 반짝거리는 립 글로스를 입술에 바르면 입술이 더 강조돼 보여 효과적.

출처: How to look good in photos

 

 

'카메라 정보 > 카메라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지탈 카메라 용어설명-1 (A~E)  (0) 2008.10.01
사진의 기본 구도  (0) 2008.09.18
PPI and DPI 의 의미  (0) 2008.09.18
렌즈 청소하기  (0) 2008.09.11
NTSC / PAL  (0) 200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