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의 일반적인 조건

 

급매의 일반적인 조건

 

 

01. 최소 시세보다 20%이상 금액이 떨어져야 한다.

 

02. 완벽한 서류와 현황분석을 한후 매매에 임해야 한다.

 

03. 일시불(한달 내 지불조건)이 기본이다.

 

04. 통상 급매부동산 매입시 선등기 이전을 하고 등기상 하자가 없을 경우, 후 대금 지급을 하면 무리가 없는 거래다.

 

 

부동산은 잘만 고르면 투자수익률이 높은 대신 환금성이 떨어진다. 예금이나 주식처럼 단시일에 찾을 수가 없다.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중에 잔득이나 시세가 오를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급하게 돈이 필요한 일이 생겨 부동산을 처분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부동산ㅇ라는 것이 쉽게 임자가 나타나지 않고 시일이 촉박한 경우에는 시세에 휠씬 모 미치는 가격에 내놓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바로 그런 물건을 급매라 한다.

급매는 일단 시세에 비해 싸고 흥정의 주도권이 사려는 사람에게 있다보니 가격 결정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하지만 급매물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융자를 끼고 샀거나 자금 압박을 받은 기업인들이 내놓은 물건은 가압류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등기설정권자를 찾아 근저당, 가압류 내용 등을 체크해야 한다. 전세를 안고 사는 경우, 임대차 내용 등을 꼼꼼히 챙기고 전기료, 수도요금 등 공과금 납부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이중매매의 사기도 조심해야 한다.어쩌다가 값싼 매물을 보게 되면 부동산 거래 경험이 없는 초보 매수자들의 경우 우물쭈물하다가 남의 찾지가 될까 무서워 이것저것 따질 새 없이 계약부터 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노련한 사람이라면 밀고 당기고를 게속하는 전략으로 한걸음, 주 걸음, 가격을 절충한다. 30%뿐만 아니라 가격을 좀더 끌어 내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