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식 냉동기 원리

흡수식 냉동기 원리

 

 

 1. 흡수 원리

 

물을 넣은 용기와 LiBr수용액을 넣은 용기를 연결하면 물은 증발하여 소금처럼 흠수성이 강한 LiBr수용액에 흡수된다.

이 LiBr 수용액을 흡수식냉동기의 흡수제로 사용합니다.

 

 

 2. 증발 원리

 

물은 대기압에서 100˚C에 끊어 증발하지만 압력을 진공상태(7.2mmHg)로 낮추면 물은 저온 6.4˚C에서 쉽게 증발하게 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진공상태의 밀폐된 용기내에 냉수가 흐르는 전열관을 설치하고 그 외벽에 물(냉매)을 뿌려주면 이 물이 6.4˚C에서 증발하면서 전열관내을 흐르는 냉수로부터 증발열을 빼앗습니다. 이때 전열관내의 냉수는 더욱 차가워지는데 이 냉수(7~8˚C)를 냉방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3. 증발흠수의 원리

 

증발기에서 냉매증기가 계속 발생되면 증발기 용기내 압력이 높아지므로 냉매증기를 흡수하기 위한 흐부기를 증발기와 연결합니다. 이때, 흡수기 용기내에 냉각수가 흐르는 전열관을 설치하여 흡수열을 제거시키며 LiBr수용액을 전열관에 뿌려주어 증발기에서 넘어오는 냉매증기를 흡수하게 합니다.

 

 

 4. LiBr 수용액 농축원리

 

흡수기에서 냉매증기의 흡수가 계속되면 LiBr수용액이 묽어져서 흡수역활을 계속할 수가 없게 됩니다. 재생기 용기내에 전열관을 설치하고 관내에 저온수 또는 중저온수를 통과시키며 그 외벽에 흡수기에서 묽어진 LiBr 수용액을 뿌리면 LiBr수용액 수분이 증발하여 농축된다.

이 재생 LiBr 수용액은 다시 흡수기로 보내져 흡수 현상을 좋게 합니다.

 

 

 5. 응축 원리

 

재생기에서 발생한 수증기는 응축기로 보내져 다시 액체냉매(물)로 만들어 집니다. 응축기내에는 냉각수가 흐르는 전열관이 설치되어 있어 재생기에서 넘어온 수증기로부터 열을 빼앗아 수증기를 액체 냉매로 만들어 다시 증발기로 보내면 게속해서 냉방용 냉수가 만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