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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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녀의 음악감상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08. 9. 4. 20:45

 

모나리자도 가끔은 춤을 추어야 재 맛이죠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표작. 이탈리아 전성기 르네상스양식의 한 정점을 이룰 뿐 아니라 서양 고전회화의 상징으로도 간주된다. 작품 크기 77㎝×53㎝. 패널에 그린 유화로, 제작연도는 1503∼1510년경으로 짐작된다. 화면 전경(前景)에는 흉벽(胸壁) 앞에 검은 옷과 베일을 걸친 반신의 젊은 여인이 약간 비스듬히 팔걸이의자에 앉아 있고, 중성적인 표정에는 다의적이고 수수께끼 같은 미소를 띠고 있다. 배경으로는 무한한 깊이를 느끼게 하는 상상적인 산악풍경이 레오나르도 특유의 미묘한 바림기법으로 그려져 있다. 모나리자(모나는 귀부인의 호칭)라는 호칭은 이 그림의 모델이 피렌체의 귀족 프란체스코 델 조콘다의 아내 리자라는 전기작가(傳記作家) 바사리의 기술(記述)에 기초를 둔 것이다. 모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설(異說)이 있지만 이 신비적인 여인의 이미지가 단순한 초상이 아님은 분명하다. 즉 여기에서는 개별적 특성은 끝없이 사상(捨象)·초월되고 또는 복합화·중층화(重層化)되어, 새로운 생명적 우상이라고도 할 보편적 여성상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는 이 작품을 최후까지 남에게 넘기지 않고 자신의 옆에 두었다고 전해진다. 그의 사후(死後) 프랑수아 1세의 소유가 되어 베르사유궁전에 소장되었다. 1911년에 도난당했지만 2년 뒤 이탈리아에서 무사히 발견되었다. <라 조콘다(La Gioconda)>라고도 한다. 현재 프랑스의 루브르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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