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와 내 계좌번호가 닮은 이유…금융사기 잡는 '숨은 공식 영업점·코드 등 중요의미 담아, 은행별 검증번호로 위조 확인중고거래 적금계좌 주의해야 어렸을 때 엄마 손 잡고 동네 은행에 가서 처음 만든 수시입출식통장을 기억 하시나요? 저는 처음으로 용돈 통장을 만들었던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긴 계좌번호도 한 번에 외우서 다녔더랬죠. 그 통장을 한동안 잊고 지내다 다시 꺼내보니 문득 계좌번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또 신기하게도 부모님 계좌와 앞 숫자가 똑같다는 사실을 알게됐는데요. 은행이 ‘나’에게 부여한 이 숫자들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심지어 계좌번호 구조만 잘 알고 있어도 금융사기를 막을수 있다고 하니 한 번쯤 알고 넘어가도 될 소소한 금융TMI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