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식 할머니 신식 할머니 할머니가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웠다. 그래서 너무나 자랑하고 싶은 나머지 다섯 살짜리 손녀에게 물었다. <할머니> 사과가 영어로 뭔 줄 아나? <손녀> 사과가 사과지 뭐. <할머니> 그것도 모르나? 애플 아이가. 애플!! 할머니가 노인정에 가서 물었다. <할머니> 연필이 영.. 블로그 문학 산책/유우머 20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