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피부 보습 노하우
촉촉하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는 고가의 패션 아이템보다 확실한 존재감을 준다. 24시간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보습 효과 노하우를 제안한다면..,
우리 피부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90% 이상이다. 피부각질, 잔주름, 트러블, 안면홍조 등 증상은 다양하나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피부 수분 부족으로 시작된다.
☞ 세안 후 바로 스킨케어 시작
피부 각질 층에 있는 세포에서 천연보습인자(NMF)라는 물질이 만들어 진다. 주로 아미노산과 무기염류로 구성된 이 천연보습인자는 각질층에 수분을 붙잡아 두는 역활을 하는데 천연보습인자가 피부에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냐에 따라서 피부가 얼마나 촉촉한가를 결정한다.
가장 쉽고도 간단한 방법은 바로 피부가 젖어 있을 때 보습 케어를 시작하는 것이다. 세안 후 바로 보습 케어를 시작하거나 온천수 미스트로 피부를 촉촉하게 한 후 바로 토너와 에센스를 사용하면 마른 피부에 사용하는 것보다 휠씬 오랫동안 보습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 몸이 촉촉해야 피부도 촉촉
물보다 커피나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연말연시 이어지는 송연회와 회식 자리에서의 과음 음주는 피부뿐만 아니라 몸을 메마르게 한다. 몸이 촉촉해야 알맞은 보습 제품을 사용했을때 더 큰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다.
☞ 토너로 매일 가볍게 각질 관리
겨울철 잘못된 피부 관리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과도한 각질 제거다. 각질은 표피 안에 있는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밖에 있는 물질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방어막 역활을 하는데 과하게 각질을 제거하면 오히려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
스크럽이나 필링 등 강도가 센 각질 관리는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 정도로 줄이고, 스팀 타월로 각질을 불리고 토너를 화장솜에 덜어 피부결 방향으로 닦아내 각질을 관리 한후 고보습 크림을 사용하면 된다.
똑똑한 보습 세럼과 크림
24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구조와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을 고려해 출시한 보습 제품이 필요하다.
천연보습인자의 역활을 해 줄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거나 건조하고 민감한 피브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보습 세럼과 크림을 활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