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그런거야

사랑과 배려, 그리고..,

당신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자동차 관리/자동차 상식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인생은 다 그런거야 2009. 3. 30. 19:51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다음은 차량에 별다른 이상이 없을때 연비를 개선 시키는 방법입니다.

 

 

1. 연비에 관련된 사항이라면 주로 차량의 주행과 관련된 부품들 엔진오일이나 플러그, 배선 등의 소모품등을 제때 점검하시고, 적절히 교환해 주십시오. 엔진오일 교환 하실때 스로틀밸브 한번 청소해 달라고 하시면 됩닏다. 거기에 낀 찌꺼기가 출력을 저하 시킬수도 있습니다.

 

2. 차의 트렁크에 쓸데없는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건 좋지 않습니다.
트렁크에 꼭 필요한 장비들 이외의 것들은 비우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3. 운전 방법
시내 운전시에 아무래도 급정거를 안할수는 없겠지만, 되도록 급발진이나 급정거는 되도록 삼가 하시고 신호대기 후 스타트시 경주하시는게 아니기에 급발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RPM에서 기어변속 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4. 탄력운전을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간 가속패달을 밟다가 다시 얼마간 페달을 떼고 탄력으로만 운전하시는 등...
급경사길이라면 많은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겠지만 살짝 내리막길이라면 그 효과를 더 보실수 있습니다.

 

5. 타이어의 공기압도 영향이 있습니다.
바람을 좀 더 집어 넣는다면 지면에 닫는 부분이 적어지기에 승차감은 떨어질수 있습니다만, 그 만큼 연비에는 도움이 되겠습니다. 자동차가 스카이 콩콩이 아닌이상 어느정도의 승차감을 제외하고는 연비에 신경 쓰느라고 바람 잔뜩 집어넣고 나머지 승차감은 전부 몸으로 때우고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에 기름 값을 크게 줄일 퓨얼 컷(Fuel Cut) 운전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경제속도 준수, 급제동 및 급출발 자제, 엔진 공회전 안하기와 같은 기본적인 운전요령으로 새는 연료를 잡았다면, 이제 자동차의 연료분사 메커니즘인 퓨얼 컷 구간을 활용해 공짜 주행을 즐겨보자.

 

퓨얼 컷은 말 그대로 연료 공급을 끊는다는 뜻. 요즘 자동차는 대부분 연료분사를 컴퓨터로 제어한다. 가속페달을 밟고 3000rpm으로 달리다가 페달에서 발을 떼면 컴퓨터는 운전자가 더 이상 가속하려는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 엔진에 연료공급을 중단한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 이후 이동하는 거리는 관성에 의해서만 움직이고, 이 거리만큼 연료 소모 없이 달린다. 그러나 무한정 연료공급이 중단되는 건 아니다. 차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엔진 회전수가 1700rpm이 되면 엔진시동이 꺼지는 걸 막기 위해 다시 연료를 공급한다. 즉 1700rpm 이상으로 주행하는 상태라면 퓨얼 컷 구간을 활용해 많은 연료를 아낄 수 있다는 뜻이다.

 

정지할 때도 요령이 필요하다. 주행 중 정지 신호등이 켜지면 우선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 후 1700rpm이 될 때까지 차의 관성을 이용해 달린다. 이 상태에선 연료를 전혀 쓰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브레이크 페달은 1700rpm 이하로 내려왔을 때 밟는다. 1700rpm 이하에서도 앞차와의 안전거리가 확보됐다면 클러치를 밟거나 기어를 중립위치에 놓는다. 엔진은 바로 공회전 상태가 되고 800rpm 정도로 떨어진다. 기어가 연결된 상태보다는 공회전 상태가 엔진회전수가 적기 때문에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 일정 속도일 때는 브레이크 사용을 억제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전용도로를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면서 시속 70~100㎞로 달리는 경우, 보통 가속페달을 밟고 가다가 앞차와 가까워지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다시 가속페달을 밟아 가속하면서 주행한다. 하지만 브레이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퓨얼 컷 상태로 연료소모 없이 달리고, 앞차와 멀어지면 다시 서서히 가속하는 방식으로 운전하면 적잖은 연료를 아낄 수 있다.